펫브랜디 강아지 카시트 사용 후기 장단점!!!
평일이면 혼자 있는 시간이 길거나 또 유치원 가는
우리 강아지가 안쓰러워 주말만큼은 꼭 시간을
함께 보내시려고 하는 애견인들 많으시죠?
저희 집도 그런데요. 그렇다 보니 주말에 시간을
내서 야외로 가는 경우가 잦아져서 강아지들이
차에서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더라고요.
특히나 소리나 진동에 예민한 모모는
아무리 조심조심 운전을 하고 방지턱도
살살 지나도 낑낑 소리를 내며 차에 있는
것을 아주 힘겨워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강아지들이 차에 있는 시간을
조금 더 편하게 보내게 해 주기 위해서
결국 모모 작은 언니가 카시트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모모 작은 언니가 백수인 건 안 비밀!)
진짜 꼼꼼히 검색하고 또 검색한 결과
저희가 장만한 강아지 카시트는 바로
펫브랜디 제품인데요.
일단 이 제품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탈부착이 가능한 범퍼 안전가드가
있다는 점이었어요.
동생이 운전을 조금이라도 험하게 할 때면
저는 항상 운전 좀 살살 하라며 사고가
나더라도 사람은 다치는 정도로 끝나더라도
강아지한테는 위험할 수 있다며 협박 아닌
협박을 하곤 했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혹시나 급정차를 하게 되거나
위험한 상황에도 범퍼가 있어서 우리 아이들을
한 번 더 보호해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실제로 모모와 요니는 범퍼에 얼굴을 기대서
자기도 하고 턱을 괴고 있기도 하고
저게 있는 거랑 없는 거는 진짜 다른 것 같아요.
또 두 개의 목줄 하네스 안전 고리가 있어서
저희처럼 다견가정인 경우 특히 두 마리
함께 태울 수 있어서 좋았고요.
전체 커버 분리가 가능해서 세탁에도
용이하고 에코 항균 방수천은 미끄럼
방지까지 되어 있어서 두 마리의 강아지가
장난을 치거나 두 발로 서려고 할 때도
미끄러짐 염려 없이 좋았어요.
제가 사용해보고 느낀 한 가지의 단점은
상세 설명에 소형견 두 마리까지 가능이라고
되어 있지만 치와와 두 마리에게도 공간이
약간 협소하다는 것이었어요.
아마 대형견 아이들에게 사용하기는
부적합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모모와 요니는 두 마리다 치와와고
요니는 4kg, 모모는 3kg으로 완전
초소형견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형견인데도
강아지 두 마리가 편히 쉬기에는 아무래도
공간이 좀 좁아 보여서 그게 안타깝더라고요.
그리고 저희는 경차라서 카시트를 보조석에
놓을 때는 시야가 약간 가려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뒷좌석에 놓으면 괜찮습니다!
강아지와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으시다면
우리 강아지들 안전도 지켜주고 차에서
편안히 지낼 수 있는 공간인 강아지 카시트 하나
장만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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