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우유 향의 강아지 간식 강아지 껌 anf 밀크 스틱 재구매 후기
간식도 이것저것 참 가리는 게 많아서
저는 모모 간식을 살 때 일단 뭐든지
하나씩 사서 줘보고 잘 먹으면 그때서야
대량으로 구입을 하곤 하는데요.
요 anf밀크 스틱의 경우 엄청 미친 듯이
잘 먹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줄 때마다
잘 먹곤 하는 편이라 재구매를 결심했어요!
모모는 정말 좋아하는 간식일 경우에
숨겨놓거나 하는 거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해치우고 조금 좋아하는 간식은
10번 중에 일곱여덟 번은 먹고 나머지
두세 번은 장난을 치거나 숨겨놓거나 하거든요.
그리고 별로 안 좋아하는 간식은 10번 주면
일곱여덟 번은 장난치고 안 먹고 나머지
두세 번만 먹곤 해요.
참 자기 의사가 뚜렷한 강아지죠?ㅋㅋ
어쨌든 이렇게 모모의 반응을 지켜본 결과
이 제품은 꽤 좋아하는 편이라 다시 구매해도
괜찮겠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일단은 다른 강아지 껌에 비해 냄새가 좋아요.
사실 다른 간식들은 꺼내서 줄 때 제 손에도
그 냄새가 배는 것 만 같은 느낌인데요.
그런데 이 제품은 밀크 스틱이라는 이름답게
고소하고 달콤한 우유 향이 솔솔~ 나서 일단은
제가 이 간식을 꺼낼 때부터 기분이 좋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진짜 물소 가죽으로 만든 천연
간식으로 품질력을 높였다고 해요.
진짜 물소가죽을 100% 사용해서 안전하고
알레르기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인 전분이 첨가되지
않아서 더 믿고 먹일 수 있겠죠?
어제처럼 하루 종일 비라도 오는 날이면
정말 산책도 못하고 사람처럼 핸드폰을 보거나
책을 읽는 것도 아닌 우리 강아지들 이렇게
맛있는 간식으로라도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할 것 같아요.
또 하루 종일 보호자들 외출하면 집에 혼자
기다릴 때 이렇게 기호성 좋은 강아지 껌
몇 개는 필수적으로 놔두고 가셔야겠죠?
제가 anf밀크 스틱 패키지 하나를 다 먹여보며
생각한 가장 큰 장점은 일단 냄새가 좋고
성분이 믿을만하며 강아지가 맛있게 잘 먹는
것을 보니 기호성이 나쁘지 않다는 거였어요.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요. 단점은 불리 스틱에
비해서는 강아지가 먹는 시간이 훨씬 적게
걸려서 금세 해치워버린다는 점이에요.
조금 더 오래오래 씹으면서 심심함도 없애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불리 스틱처럼 그렇게 먹는데 오래 걸리는 편은
아니더라고요.
가끔 너무 빨리 먹어서 본인도 놀랬는지
다 먹고 나서 '어! 어디 갔지?'하고 두리번
두리번 찾는 표정이 있는데 이거 지켜보는 거
진짜 꿀잼이에요!!!
기호성 좋고 안전한 강아지 간식 강아지 껌
찾고 계시다면 anf 밀크 스틱 한 번
시도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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