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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쇼핑이 필요해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간식 펫밀크 논다 전복 강아지 우유!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간식 펫 밀크 논다 전복 강아지 우유!

 

강아지 우유 논다 전복 밀크 도그 밀크

사랑하는 나의 반려견에게 조금 더 특별하고 몸에도 좋은 간식을 급여하고 싶어 하는 것은 모든 강아지 보호자님들이 갖고 계신 마음이 아닐까 싶은데요. 언젠가 한 유튜브에서 반려견에게 우유를 급여하는 장면을 보고 그때 처음으로 강아지 전용 우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언제 나도 한 번 강아지 우유를 좀 사서 우리 모모에게 줘봐야지'하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잠시 잊고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다 이번 펫박람회에서 강아지 전복 우유를 팔고 있길래 이때다 싶어서 얼른 구매해보았는데요. 입맛 까다로운 치와와 모모 공주가 혹여나 또 먹지 않아 버려질까 봐 일단 한 팩만 사 보기로 했어요. 박람회에서 구매해서 금액은 한 팩에 1500원이라는 조금 저렴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강아지 우유 논다 전복 밀크 도그 밀크

강아지 우유 전복 도그 밀크는 타우린과 칼슘, 콜라겐, 비타민 그리고 변냄새에 좋은 유카 추출물까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신선한 전복까지 함유된 전복 우유라니 애견인이라면 꼭 한 번 급여해보고 싶은 간식인 것 같아요.

또 반려동물의 소화 흡수를 돕기 위한 유당분해 우유를 사용했다고 하니 이 정도면 정말 최고급 강아지 간식이라고 할 수 있겠죠?

 

강아지 우유 논다 전복 밀크 도그 밀크

치와와 모모공주는 평상시 다른 강아지들보다 물을 정말 잘 안 마시는 편이라 저는 가끔 너무 걱정스러울 정도로 물을 마시지 않는 날에는 물에다 간식을 떨어뜨려 일부러라도 물을 좀 마실 수 있게 유도해주는 편인데요. 강아지 우유는 이렇게 수분이 부족한 강아지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간식인 것 같더라고요.

 

제형은 사람용 우유보다는 조금 더 걸죽한 느낌이었고 냄새는 다른 강아지 간식처럼 지독하지 않고 의외로 약간 좋은 냄새인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과연 치와와 모모 공주가 강아지 우유를 잘 마셔줄지 둑흔둑흔.

 

강아지 우유 논다 전복 밀크 도그 밀크

처음 접하는 간식은 계속해서 킁킁거리며 냄새를 먼저 맡아보다 마음에 든다 싶으면 조금 먹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입도 아예 안대는 강아지인데 다행히 강아지 우유를 엄청 잘 먹더라고요. 처음 먹어본 제품이라 일부러 소량만 급여했는데 너무 잘 먹어서 한 번 다 먹고 나서 조금 더 급여해주었더니 두 번째 그릇도 싹싹 핥아먹더라고요.

 

평상시 사료는 물론이거니와 간식도 큰 식탐이 없는 강아지여서 이렇게 어떤 간식을 잘 먹어주는 것만 해도 보호자 입장에서는 참 기분 좋은 일이거든요. 너무 잘 먹어서 마음 같아선 다 주고 싶었지만 5kg 미만의 소형견의 경우 일일 권장량은 100ml이고 한 번에 다 주지 않고 소량씩 수회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 쓰여있기도 하고 또 첫날이라 일단은 조금만 주기로 했어요. 아쉬움이 남는지 빈그릇을 계속해서 핥길래 조금 더 주고 싶었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급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일단은 변 상태를 확인할 때 까지는 더 이상 급여하지 않고 기다려보았는데요.

 

평상시 사료를 잘 먹지 않고 식탐이 많이 없는 편이라 변비가 조금 있는 편인데 바로 다음 날 산책에서 아주 건강한 상태의 변을 보는 것을 확인하니 더욱더 제품에 대한 신뢰가 가더라고요. 변 냄새에 좋은 유카 추출물이 함유되어있어서인지 평소보다 냄새도 좀 덜한 것 같고 편안히 볼일을 보는 치와와 모모 공주를 보니 보호자로서 기분이 참 좋은 순간이었어요.

 

강아지 우유 논다 전복 밀크 도그 밀크

강아지 전복 우유는 수회 나눠서 급여하는 것이 좋지만 한 번 개봉한 제품의 경우 냉장보관의 경우 3일을 냉동보관의 경우 최대 7일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3일에 걸쳐서 계속해서 급여하고 강아지의 변을 확인하며 추이를 지켜보았는데요. 일단은 기호성이 너무 좋아서 강아지가 맛있게 먹기 때문에 보호자 입장에서는 급여하는 내내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국내 강아지 전용 우유 중에 최대 타우린 함량률을 자랑하는 몸에도 좋은 간식이라는 것. 또 평상시 수분 보충량이 부족하고 변비가 있는 우리 강아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간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 우유와 가격을 비교하면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3일 정도 나눠서 급여하면 하루에 약 500원 정도기 때문에 아예 터무니없이 비싼 금액은 아닌 것 같지 않나요? 특히나 이 강아지 우유는 치아 건강이 좋지 않아 사료를 먹기 힘든 노령견들의 영양을 보충하기에 딱 좋은 간식인 것 같기도 한데요. 

 

3회 정도 나누어서 급여해 본 결과 다소 높은 금액 대외에는 단점을 찾아보기 힘든 간식이더라고요. 사랑하는 나의 반려견의 영양을 챙겨주고 싶고 조금 더 특별한 간식을 급여해주고 싶은 애견인들이라면 강아지 전복 우유 한 번 급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