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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제대로 알기

강아지 귤 먹어도 되나요? 겨울철 대표 과일 귤 과연 우리 강아지에게 줘도 될까? 강아지 귤 먹어도 되나요? 겨울철 대표 과일 귤 과연 우리 강아지에게 줘도 될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얼굴을 하고 나를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를 볼 때면 이 음식을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지가 항상 고민이 되곤 하는데요. 특히나 요즘 제철 과일인 귤의 경우 줘도 되는지 안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희 집 강아지 둘 중에 하나는 귤을 줘도 죽어도 안 먹고 하나는 귤만 보면 사족을 못쓰고 달려들어서 저도 귤을 줘도 되는지 아닌지가 궁금해서 열심히 서치를 한 번 해봤는데요. 정답은 NO! 많은 분들이 '엥? 다른 블로그에서는 줘도 된다고 써있던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열심히 검색한 결과 제 결론은 주지 않는게 좋겠다였는데요. 제가 검색한 바로는 줘도 된다.. 더보기
미국에서 한국으로 강아지 데려가기! 대한항공 강아지 탑승 규정 총정리! 미국에서 한국으로 강아지 데려가기! 대한항공 강아지 탑승 규정 총정리! 뉴욕에서의 4년 반 정도의 삶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준비를 시작하면서 가장 난관에 부딪혔던 일 중 하나는 바로 반려동물의 비행기 탑승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일이었다. 마침 광견병 접종을 한 지 1년이 다 되어 갔기 때문에 더 이상 체내에 광견병 항체가 남아 있지 않아 광견병 접종을 하고 반려견의 체내에서 항체가 만들어지기까지 2~3주 정도를 기다려야 했으며 항체 검사를 하고 결과를 받기까지 다시 4주가 필요했다. 처음 예상했던 시간보다 너무 많이 지연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모모의 항체 검사 결과가 잘 나와주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강아지가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광견병 예방 접종과 마이크로칩이 필요하며 그 후 항체 검사 .. 더보기
강아지가 노란 거품 토를 한다면 강아지 공복토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강아지가 노란 거품 토를 한다면 강아지 공복토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여전히 코로나 19로 도시가 멈춰있는 뉴욕에 살고 있는 치와와 모모 공주는 하루에도 한 시간씩 두 번이나 산책을 즐기는 라이프를 살고 있다. 처음 코로나 19 사태가 너무 심각했을 때는 며칠 동안도 산책을 아예 나가지 못했었기 때문에 요즘에는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산책을 더 열심히 시켜주고 있다. 가끔 우스갯소리로 코로나 19가 나에게는 너무 가혹한 일이지만 나의 반려견에게는 보호자와 24시간 붙어 지내며 하루에도 두 번씩 꼬박꼬박 산책을 나갈 수 있으니 어쩌면 지금이 견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이 날도 평소처럼 오전에 한 번 산책을 마치고 집에서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다 해가 뉘엇뉘엇 저물어.. 더보기
미국 뉴욕에서 한국행 대한항공 강아지 동반 탑승 규정! 미국 뉴욕에서 한국행 대한항공 강아지 동반 탑승 규정! 뉴욕에서 4년간 생활하다 한국행을 결정하고 나니 생각보다 여러 걱정이 앞서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치와와 모모 공주의 비행기 탑승 규정에 대해 알아보고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당최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강아지와 함께 하는 첫 비행 계획이다 보니 모든 게 어렵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인터넷에 적힌 글들이 사실과 100%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고 그 글이 적힌 시점 이후로 항공사 규정이 변경되었을 확률 또한 무시할 수 없었기에 나는 내가 타고자 하는 항공사에 직접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이 글을 읽는 어떤 반려견 보호자라도 이 글은 현재 내가 글을 쓰고 있는 2020년 6월 4.. 더보기
강아지와 고양이 같이 키울 때 알아둬야 할 '강아지 식분증'과 '눈다침' 강아지와 고양이 같이 키울 때 알아둬야 할 '강아지 식분증'과 '눈다침' 장모 치와와 모모 공주는 길가다 강아지들을 만나면 어떤 강아지든지 한 번은 냄새를 맡아 확인해야 하고 가서 참견을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아주 호기심 많고 사교적인 성격이다. 어쩌면 이제 갓 한살을 넘긴 활동성이 가장 강한 시기여서 일지도 모르겠다. 사람에게는 참 겁도 많고 누가 조금만 다가만와도 으르렁대며 싫어할 정도로 겁쟁이지만 참새와 다람쥐, 고양이뿐 아니라 자기보다 덩치가 훨씬 큰 대형견들에게도 겁 없이 늘 먼저 다가가곤 한다. 평소 아래층 아주머니가 밥을 챙겨주셔서 내가 사는 집 뒷마당에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도 함께 지내고 있다. 뉴욕 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쥐를 지금 집에선 단 한 번도 마주치지 않은 건 어쩌면 저 귀여.. 더보기
강아지 발에서 나는 고소한 냄새. 강아지 발냄새의 원인은? 강아지 발에서 나는 고소한 냄새. 강아지 발 냄새의 원인은? 치와와 모모공주와 가족이 되고 나서 나에게는 전에 없던 취미들이 많이 생겼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기, 자다 눈뜨면 강아지 어디 있나 찾기, 강아지에 대한 정보들을 검색하기, 그리고 강아지 발바닥 냄새맡기! 강아지와 가족이 되어 보지 못 한 사람이라면 '뜨악'할만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강아지를 한 번이라고 키워본 사람이라면 강아지의 발에서 나는 이 꼬순내를 적어도 몇 번씩은 맡아봤을 것이다. 사실 처음에는 강아지 발바닥이 너무 귀엽기 때문에 발바닥을 만져본다거나 발을 자주 만져줘야 발톱을 깎을 때 강아지가 크게 경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강아지의 발을 만지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주위에 강아지를 오래 기른 지인에게 강아지 발에서 꼬소.. 더보기
강아지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정상일까? 강아지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정상일까? 강아지는 죽어도 싫으시다던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께서 작년부터 치와와 요니 왕자와 가족이 되고 나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애견인으로 바뀌셨다. 미국에 살며 시차 때문에 부모님과 통화도 자주 못하고 어쩌다 통화를 해도 용건만 얘기하고 끊는 경우가 많았는데 부모님도 수컷 장모 치와와를 키우게 되셨고 나도 암컷 장모 치와와를 키우게 되면서 강아지 얘기만으로도 한 시간을 채울 정도로 대화가 많아졌다. 얼마 전에도 한국에 계신 아빠와 보이스톡으로 대화를 하던 중 아빠에게 흥미로운 얘기를 하나 듣게 되었다. 평소에도 장모 치와와 요니 왕자가 늘 잠만 자는 것 같다며 걱정이셨던 아빠는 어느 날 동물 병원을 찾아 우리 강아지가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 같은데 무슨 문제.. 더보기
강아지가 발을 핥는 이유는 뭘까? 보호자라면 무조건 알아야 할 강아지의 이유있는 행동! 강아지가 발을 핥는 이유는 뭘까? 보호자라면 무조건 알아야 할 강아지의 이유 있는 행동! 장모 치와와 모모 공주를 보면 가끔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헷갈릴 정도로 귀여운 행동들을 할 때가 있다. 그중에 하나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양이 세수라고 하는 눈가를 비비며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잠자기 전이나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발을 핥는 것이다. 나는 이런 행동은 고양이들만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강아지도 이렇게 고양이처럼 이렇게 사랑스러운 행동을 곧잘 한다. 그런데 가끔 강아지가 발을 핥는 횟수가 좀 빈번하다고 느낄 때면 혹시 건강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우리 강아지가 나에게 보내는 신호는 아닐까 하는 걱정이 생길 때가 있어 오늘은 우리 강아지가 발을 핥는 진짜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