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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제대로 알기

강아지 진드기약 이제 먹이지 말고 간단하게 퇴치제로 발라서 예방하자!

강아지 진드기 약 이제 먹이지 말고 간단하게 퇴치제로 발라서 예방하자!

 

강아지 진드기약 강아지 진드기 퇴치제

오늘은 추운 날씨에 코로나까지 겹쳐 그간 산책을 잘 하지 못해서 미뤄뒀던 강아지 진드기 약을 치와와 모모공주에게

발라주기로 했다. 강아지 진드기라고 하면 많은 보호자들이 징그럽고 무서운 벌레가 우리 강아지 몸에 붙어 있다는

생각에 단순히 진드기 자체를 꺼려할 수 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징그럽고 무서운 벌레가 우리 강아지의 피를 빨아서 강아지가 가렵거나 불편하게 하는 것들을 넘어서서 진드기는 강아지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강아지 진드기 예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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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에 물렸을 때 강아지 증상과 확인 방법

 

강아지에게 있어 진드기가 이렇게 치명적일 수있는 이유는 진드기의 흡혈로 인해 혈액에 침투한 바베시아라는 충이

적혈구를 파괴하고 빈혈을 유발해서 강아지가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드기 예방을 하지 않은 경우 산책 후에 강아지가 심한 무기력증이나 식욕 부진 등 평상시와 다른 행동을 보일 때

진드기에 물렸을 가능성이 있다.

 

강아지가 이런 증상을 보일 때 강아지의 입을 살짝 들어 잇몸 색을 확인하는 것으로 진드기에게 물렸는지 여부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잇몸이 평상시와 같이 선홍색을 띠지 않고 하얀색으로 변해있다면 당장 동물병원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평상시 우리 강아지의 잇몸 색이 어떤지 잘 관찰해 둘 필요가 있다.

 

강아지 진드기약 강아지 진드기 퇴치제

 

우리 강아지에게 필요한

강아지 진드기 약 종류 및 고르는 방법

 

강아지 진드기 약의 경우 먹는 약도 있고 바르는 약도 있고 때로는 뿌리는 약이나 목에 할 수 있는 목걸이 형태도 있다.

하지만 내가 동물병원에 문의했을 경우 스프레이나 목걸이 형태는 간혹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을 추천하고 있었다.

 

먹는 약의 경우 피부 자극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강아지에 따라 아예 먹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우리 강아지가 약을 잘 먹는 아이인지를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

한편 바르는 약의 경우 강아지를 잘 달래서 털 안 쪽 피부에 살짝만 발라주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고 심하게  거부하지

않는 한 어떻게든 바를 수는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강아지에 따라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고 그로 인한 가려움증을 유발하거나 털 빠짐이 심해질 수 도 있다는

단점도 있다. 이런 장단점이 분명하게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내가 바르는 약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 일단 나는 모든 약은 우리 체내에 들어갔을 때 그것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간에 상당한 무리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나조차도

먹는 약을 기피하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치와와 모모 공주의 경우 이렇게 작은 아이가 이런 센 약을 먹었을 때 간의 상태가 염려가 되고

반복적으로 이 약을 먹었을 때 무리가 될 수 도 있다고 생각해서 바르는 약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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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강아지 진드기 약

 

내가 선택한 강아지 진드기 퇴치제의 경우 진드기나 벼룩 이 모기 등을 퇴치한다고 되어있지만 사실 이 약을 바른다고 해서 심장 사사충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심장 사상충 약은 따로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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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치와와 모모 공주와 내가 살고 있는 미국 뉴욕의 경우 호텔에서도 심심치 않게 벼룩이 있을 정도로 벼룩이 많기

때문에 진드기와 함께 반드시 벼룩을 퇴치제가 필요했다.

 

강아지 진드기 약의 경우 그 종류가 다양하므로 강아지의 라이프 스타일과 산책 패턴을 고려해서 되도록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우리 강아지에게 가장 적절한 약을 선택하도록 한다.

 

 

내가 구입한 Pet Lock Max Dogs의 경우 금액은 $28.94로 3만 원 정도에 한 달에 한 번씩 네 번을쓸 수 있는 양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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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적인 면만을 봤을 때 한 달에 만원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는 매우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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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상당히 소량만 들어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바를 때 양 분배를 잘해야 한다.

나는 처음에 양 조절에 실패서 하나를 거의 버리다 시피해서 그 이후로는 캡을 오픈할 때 부터 버려지는 약이 없도록

신경을 써서 조심조심 발라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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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진드기 약 바르는 방법

 

맨 처음 이 제품을 구매할 때는 구매한 곳에서 강아지 진드기 약을 치와와 모모 공주에게 직접 발라주며 방법을

설명해줬는데 바르는 법 자체는 전혀 어렵지 않았다.

강아지의 목부터 꼬리뼈까지 척추 부분에 강아지의 털을 걷어내고 피부 안 쪽에 약을 소량씩 묻혀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바르는 방법 자체는 매우 간단하다.

 

 

바르는 강아지 진드기 약 원리

 

목 뒤에 약을 바르는 이유는 아무래도 이상한 냄새가 나면 강아지가 약을 핥을 수 있는데 목 뒤쪽은 강아지가 핥을 수

없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목 뒤에 약을 바르게 되면 몸에 흡수가 되면서 피부 지질층을 통해 한 달 정도 강아지가 진드기에 물렸을 때 생길 수

있는 불상사를 막아주는 것이다.

 

약을 발랐거나 먹었다고 해서 진드기가 강아지에 전혀 붙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강아지 진드기 약의

주목적은 바베시아 같은 것들이 진드기 몸안에 있다가 진드기가 강아지를 물었을 때 강아지의 몸으로 넘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므로 강아지의 산책 라이프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강아지 진드기 약 주의사항

 

그러나 이렇게 강아지 진드기 약을 잘 발라주거나 또는 주기별로 잘 챙겨 먹였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진드기의 종류는 훨씬 다양하기 때문에 반드시 산책 후 이상 소견이 나타나는 경우 진드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반드시 동물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의 장단점이 극명하게 존재하고 약의 종류도 상당히 다양하기 때문에 강아지 진드기약을 선택할

때는 우리 강아지의 생활 패턴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전문가와 충분한 상의를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