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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쇼핑이 필요해

강아지 미끄럼 방지 매트 실용성을 따진다면 퍼즐형이 딱!!!

치와와 강아지 매트 퍼즐형 강아지 매트 딩동펫 퍼즐 매트

치와와나 몰티즈처럼 소형견인 경우 강아지를 키우는데 있어서 특별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바로 저 약하디 약한 다리

슬개골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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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홈앤홈에서 퍼즐 매트는 아이들용으로 알파벳이 써있는 매트밖에 없고 아마존에도 이렇게 두툼한 매트는 없어서

결국 한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해외 배송으로 주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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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평소 1주일 정도 걸리는 배송이 약 3주나 걸렸지만 시키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매트에 

올라가 쉬고 있는 모모공주의 모습을 보니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이럴 때 보면 강아지들이 정말 영특한 것 같다.

말은 못 알아들어도 어쩜 이렇게 자기 장난감이나 간식 또는 물건을 귀신같이 알아보는지 가끔은 신기하다느 생각이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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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피스를 22개 주문했으니 총 220개가 왔고 넓지 않은 우리 집에는 거실 전체와 침실 일부를

커버하고도 조금 남는 양이었다. 중간중간 더럽혀지는 매트가 있으면 새 걸로 그 부분만 바꿔주려고 약간

여유 있게 시켰는데 딱 맞게 시킨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사실 약간 고민될 때는 조금 넉넉하게 시켰다가 남으면

나중에 한 두 피스 정도 더러워지는 매트가 생겼을 때 새걸로 바꿔주면 되지만 모자르는 경우는 다시 시켰다가

색깔이 조금 다를 수도 있고 또 내 경우에는 해외 배송으로 받는 거였기 때문에 한참을 기다려서야 받을 수있어서

집 크기보다 약간 여유있게 주문했는데 결과적으로 거의 맞게 시킨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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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바닥이라 뛰어다닐 때면 늘 미끄러워 다리에 힘을 주는 모모 공주의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씩씩하게

잘 달리는 모습을 보니 한 시간 넘게 매트를 깔고 또 30분 이상 물걸레로 닦느라 욱신거렸던 손목의 통증마저

사라지는 듯하다.

매트를 깔기 전에는 공놀이는 물론 터그 놀이를 할 때도 슬개골이 있는 뒷다리에 엄청 힘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늘 안타까웠는데 매트를 깔고 보니 달리는 모습이 한결 편안해 보였고 확실히 미끄러짐도 덜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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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배송 주문이라 색상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교환할 수도 없기 때문에 색상 고민을 참 많이 했는데 막상

아이보리 컬러를 이렇게 다 깔고 보니 집이 훨씬 깨끗하고 넓어 보여서 좋다. 상세페이지를 보면 여러 컬러들을

믹스해서 예쁘게 꾸며놓은 사진들도 많았고 리뷰를 통해서도 다양한 컬러의 매트를 사용해 예쁘게 꾸며놓은 집들도보며 약간은 고민되기도 했지만 역시나 그냥 가장 깔끔하고 심플한 것을 선호하는 내 취향에는 아이보리 컬러가 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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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피스에 9800원! 가격도 저렴하고 퍼즐형이라 내가 원하는 곳에 원하는 만큼 커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일반 매트였다면 매트 크기와 모양에 따라 바닥면을 맞춰야하고 이럴 경우 대개는 거실 테이블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그 정도만 커버할 수 있지만 퍼즐형이라 강아지가 주로 많이 다니는 길을 매트로 커버해줄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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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종종 자유로운 배변 활동을 즐기는 모모 공주님께서 역시나 매트에 영역 표시를 해

주셔서 닦아보니 마룻바닥보다 훨씬 손쉽게 잘 닦였다. 매트 사이에 피피를 해서 사이를 닦기 위해 두 매트를 분리해

이음새 부분에 소변이 새진 않았을까 확인해봤지만 다행히 매트 사이는 깨끗한 모습이었다. 앞으로도 모모공주가 가끔

배변 실수를 한다고 해도 매트 사이사이까지 닦을 일은 없을 것 같아서 맘이 조금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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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도 엄청 두꺼워서 강아지가 뛰어다니는건 물론 내가 이 위에서 운동을 해도 층간소음 문제없을  듯한 두께 덕에

더 마음에 들었다. 사람이 걸을 때도 마룻바닥보다 훨씬 더 충격을 흡수해주는 느낌이라 설거지를 하거나 주방에 오래

서 있을 때도 매트를 깔기 전보다 훨씬 더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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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 나올까 봐 소파에 오르고 내리는 거 못 하게 했는데 이젠 그나마 소파에서 뛰어내릴 때 마음에 좀 덜 아플 것

만 같다. 사실 내가 거실에 같이 있을 때는 소파에서 절대 뛰어내리거나 하는 일은 있을 수 없지만 내가 없는 상황에서까지 항상 컨트롤할 수는 없기 때문에 소파아래쪽까지 꼼꼼하게 커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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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재까지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가장자리 부분을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는 것도 가장 큰 장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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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모 공주 원래 바닥에서 안 자고 꼭 저 방석에서 주무시는데 매트 깔고 나닌 이렇게 바닥에서 평화롭게 잘

주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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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장난감 가지고 놀고 거실을 초토화 만들어 놓더니 모모 공주 뭐하시나요? 혹시 명상? 이렇게 멍 때릴 때 진짜

너무 귀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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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앉는 거 강아지 허리에 좋지 않다고 해서 못 하게 하는 편인데 그래도 너무 귀여우니까 사진 한 장 남겨두기!!!

반려견 필수 물품 강아지 미끄럼 방지 매트 디자인보다 실용성을 따지는 경우 퍼즐 매트도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