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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쇼핑이 필요해

자연 동결 건조 강아지 간식 치와와 모모공주 최애 간식인 Benny Bully's!!!

자연 동결 건조 강아지 간식 치와와 모모 공주 최애 간식인 Benny Bully's!!!

동결건조 강아지간식 Benny Bully's

치와와 모모공주와 처음 가족이 되고 가장 어려웠었던 점 중 하나는 짧아도 너무 짧은 치와와 모모 공주의 까다로운

입맛이었다. 사료는 둘째치고 간식도 먹기 싫으면 본체만체하는 모모 공주가 유일하게 꺼낼 때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게 하는 유일한 간식은 바로 동결 건조 방식의 소간이 함유된 강아지 간식 Benny Bully's이다.

 

동결건조 강아지간식 Benny Bully's

더군다나 100% 내추럴을 자랑하는 믿고 먹일 수 있는 이 간식의 유일한 단점은 바로 사악한 금액뿐이다.

 

동결건조 강아지간식 Benny Bully's

 

58g 용량의 이 정도 사이즈의 강아지 동결건조 간식 Benny Bully's는 현재 아마존 금액이 10달러 정도로 12000원

정도니 사실 사람 과자와 비교하면 어마어마하게 비싼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다.

내 경우에는 항상 퍼피 샵 세일 기간에 두 봉에 10달러 정도에 샀지만 그래도 한 봉 금액이 6000원 꼴로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내 과자를 고를 때면 항상 먹고 싶은 과자를 사는 것이 아니라 세일을 하는 과자를 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입맛 까다롭기로 1등인 치와와 모모공주를 늘 행복하게 해주는 간식이기 때문에 베니불리스라면 아마 한국에 

돌아가더라도 직배송으로 시켜주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알아본 바로는 현재 한국에서 판매처가 없는 듯 한다.

 

동결건조 강아지간식 Benny Bully's

1990년부터 개발된 Benny Bully's의 혁신적인 건조방식으로 방부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고 오메가 3와 비타민 등의

영양소까지 함유되어 있으니 또  따지고 보면 이만한 간식도 없지 않을까 싶다. 강아지 간식의 개발이 30년전부터

시작되었다니 더욱더 신뢰가 가는 부분이다. 각각의 flavor는 조금씩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 강아지에게 맞는

영양소를 먹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내 경우에는 바나나부터 코코넛 애플 호박등 다양한 맛을 급여해봤지만 다행히

맛에 따라서 호불호가 있지는 않고 베니불리스라면 로우팻라인까지 우리 강아지는 그저 좋아하곤 했다.

 

동결건조 강아지간식 Benny Bully's

특히나 동결 건조 방식의 강이지 간식들은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풍미는 유지하는 것이 장점으로 맛이

좋아서인지 치와와 모모 공주의 최애 간식이기도한 동결건조 강아지 간식 Benny Bully's. 

간식을 많이 주게 될 경우 비만을 유발할 수도 있고 강아지가 사료를 잘 안 먹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간식을

주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강아지 훈련 보상용으로 또는 영양제나 약에 섞여 먹일 수 있는 용으로도 간식이

있으면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것은 맞다.

 

동결건조 강아지간식 Benny Bully's

특히 동결 건조 방식의 강아지 간식은 잘 부스러지기때문에 사료를 먹지 않을 때나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먹지 않으려고 할 때 섞어주기에 적합한 형태이다. 또 잘 부스러지면서 굉장히 부드럽기 때문에 기존에 많이 급여했던 딱딱한 간식처럼

목에 걸릴 일도 없을 뿐더러 소화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 간식인 것 같아서 나역시도 이 간식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또 이 동결 건조 방식의 강아지 간식 베니불리스는 굉장히 가볍기 때문에 물을 잘 먹지 않는 강아지들이 물을 먹을 수

있게 유도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기에도 매우 좋다. 물을 너무 안먹어서 걱정이 돼서 물에 간식을 띄워주고 간식을 

먹으면서 물을 함께 먹도록 유도할 때도 나는 곧잘 이 베니불리스를 사용하곤한다. 다른 간식들은 조그맣게 잘라도 

무게가 어느 정도 나가기 때문에 물에 가라앉아버리면 코가 물에 닿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강아지가 간식먹기를 

포기해버려서 강아지에게 물을 먹이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 간식은 동결건조 방식이라 그런지 물에 동동 잘 떠있어서

강아지가 물을 먹도록 유도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동결건조 강아지간식 Benny Bully's

치와와 모모 공주가 가장 애정하는 강아지 동결건조 간식 Benny Bully's를 눈앞에 두고도 저렇게 잘 기다리고 있는

모습은 정말 언제 봐도 너무 사랑스럽다. 강아지들은 알고 있을까? 이런 사랑스러운 표정이 우리 사람으로로 하여금

얼마나 많은 삶에 기쁨이 되어주는지를...

 

식탐이 많고 대식가인 나는 사실 그 어느 누구의 먹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내가 먹는 것만큼 행복하다는

기분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었다. 그리고 평생 못 느껴볼 감정이라고 생각했었다. 슬프게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그와 함께 먹어서 기뻤던 적은 있지만 그가 먹는 모습에 나는 배를 곯아도 기뻤던 적은

한번도 없었기에 나는 누가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다는 감정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었다.

 

하지만 치와와 모모 공주가 사료를 와그작 와그작 씹는 소리와 함께 먹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을 때면 내가 그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만큼이나 행복해지는 나를 곧잘 발견하곤 한다. 사료먹는 소리 좀 들어보겠다고 한 알 한알

손으로 집어 먹이기도 하고 안 먹으려고 하면 내가 뺏어가는 척을 해서 경쟁심을 만들어 사료를 먹고 싶어하는 욕구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그것도 안되면 내가 먹는 척이라도 해서 먹이기도 하는 내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끔 나도 내가 너무 웃겨서 혼자 피식 웃게 된다.

 

'나말고 다른 누군가에게 이렇게 이타적인 적 없었는데...'하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한다. 어쩌면 강아지와 가족이 되는 

일은 내 안에 있을 이타성을 발견할 수 있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조건 없는 순수한 사랑이 주는 행복감을 느껴보고 싶은 많은 이들에게 강아지와 가족이 되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