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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제대로 알기

잠자는 자세로 알아보는 강아지의 성격과 심리상태!!!

잠자는 자세로 알아보는 강아지의 성격과 심리상태!!!

 

강아지 잠자는 자세 강아지성격 강아지심리

외출 후 돌아온 보호자를 보고 반갑다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두 발로 서서 반가움을 마구마구 표현할 때, 주말 아침 늦은 시간까지 늦잠이라도 자려는 아침이면 내 침대까지 나를 찾아와 얼굴을 마구마구 핥아줄 때, '산책갈까'소리에 신이 나 꼬리를 마구 흔들며 문밖으로 나가려고 할 때,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는 내게 다가와 자기 좀 만져보라며 앞 발로 내 손을 툭툭 건드릴 때 무얼해도 사랑스러운 우리 강아지들이 가장 사랑스러운 순간은 언제일까?

내 생각에는 강아지도 아기들처럼 잠잘 때 모습은 유독 더 사랑스러운 것 같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사진첩을 뒤져보면 유독 치와와 모모공주의 잠자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많다. 아무데나 바닥 공간에 

널부져 자기도 하고 자기 집에 들어가 세상 걱정 하나 없는 듯한 모습으로 잠에 빠져 있기도 하고 때로는 내 다리에 와서

쎄근 쎄근 잠들어 있는 모습이기도 하고...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매번 잠자는 포즈도 참 다양하고 가지각색이다. 강아지 잠자는 자세를 보면 강아지 성격강아지 심리 상태도 알 수 있다던데 이 다양한 자세들 만큼이나 치와와 모모공주는 정말 팔색조 같은 매력을 가진 강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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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누운 강아지 자는 자세는 열을 보존할 필요가 없고 복부를 보호할 필요가 없는 자세로 환경이 안락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보호자에 대한 신뢰도가 높을 때 강아지들이 취할 수 있는 수면 자세이다.

 

전체적으로 낙천적이고 충성심이 강한 성격의 강아지들의 잠자는 자세라고 하는데 치와와 모모공주는 아주 가끔 이렇게 옆으로 누워 자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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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둥글게 말아 웅크리고 자는 강아지 자세는 실내나 실외 어디서든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강아지 자는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체온을 유지하기 쉬운 자세로 날이 추워지는 시기에 더욱 쉽게 볼 수 있고 배를 보호할 수 있는 자세로 강아지에게 가장 안전한 자세로도 볼 수 있다. 몸을 둥굴게 말아 웅크리는 자세로  자주 잠이 드는 강아지들의 성격은 주로 온화하고

부드럽다. 장모 치와와 모모 공주가 가장 많이 취하는 자세이기도 하다.

주로 차안에 있을 때 또는 집에서도 소파 아래 들어가 낮잠을 잘 때 보면 항상 이렇게 몸을 둥글게 말아 웅크리고 자는

치와와 모모공주의 성격은 실제로도 굉장히 온화한 편이다. 가끔 자기 고집이 세기도 하지만 대체로 겁이 많아서 그런

점을 제외하면 보호자에게 거의 다 맞춰주는 편으로 굉장히 온순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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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러덩 누운 자세로 자는 강아지 자세는 정말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사진을 찍게 되는

강아지 자는 자세가 아닐까 싶다.

 

매우 편안하고 환경에 대한 안전감을 느끼고 있는 강아지 잠자는 자세이며 털이 얇은 배 주위를 드러내는 것은

열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벌러덩 누운 자세로 자는 자세를 자주 취하는 강아지의 성격은 주로  느긋하고 독립심이 강하다.

 

보통 복종의 표실 강아지가 배를 보여준다는 것은 흔히들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 이유는 강아지에게 가장 약한 부위인

배를 먼저 보여준다는 것은 공격의 의사가 없고 싸움을 하고자 하는 의도가 없다는 표현을 몸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가 잘 때도 이렇게 배를 보여주는 자세로 수면을 취한다는 것은 그만큼 안전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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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러덩 누운 자세로 자는 강아지 자는 자세 중에서도 특히나 행복감과 안정감을 느낄 때 강아지들의 뒷다리는 이렇게

하늘로 들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평소 아주 작은 소리에도 잠이 깰 정도로 매우 민감한 성격의 치와와 모모 공주는

확실히 이렇게 배를 보이고 잘 때 웬만하면 깨지 않을 정도로 숙면을 취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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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네 다리를 쭉 펴고 공중을 나는 듯 한 슈퍼맨 자세로 잠이 드는 경우는 주로 낮잠을 잘 때 취하는 자세이다.

자다가도 갑자기 움직일 수 있는 자세이기 때문에 주로 강아지들이 낮잠을 잘 때 이런 자세를 취하는 것이고 이 자세로 자주 자는 강아지의 성격은 호기심이 왕성하며 활발한 성격의 강아지들이다.

 

몸을 웅크린채 말아서 자는 자세 다음으로 치와와 모모공주가 가장 많이 취하는 수면 자세이다. 이 경우는 주로 책상에 앉아 있는 나와 놀고 싶을 때 내 책상 아래에서 취하는 수면 자세기 때문에 나는 이 자세를 볼 때면 다소 미안한 생각이

앞서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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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책을 읽을 때면 책상에서 오랫동안 일어나지 않는 것을  알게 된 치와와 모모 공주는 책상 위에 올라와 내가 책을 읽는 동안 자고 있는 것을 엄청 좋아한다.

 

가끔 이렇게 밝은 데서 불편하게 자는 게 안쓰럽기도 하지만 이렇게 몸으로 나와 떨어지기 싫어함을 표현하는 치와와

모모 공주를 볼 때 느끼는 행복감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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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행복하고 안전함을 느낄 때 최상의 편안함을 표현하는 강아지 잠자는 자세라 알려진 떡실신 자세

 

평소 치와와 모모 공주의 꽃미모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지만 내게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강아지는 자신의

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극히 한정적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우리 반려견의 상태를 잘 파악하기 위해서는 항상 작은 몸짓 자는 자세 등 사소한 것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